[일간경기=이형실 기자] 구리시가 지난 4월18일 구리시 왕숙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구리경찰서,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‘2023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’을 실시했다.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△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 운행 여부 △구조 및 장치의 정상 여부 △종합보험 가입 여부 △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.시 관계자는 “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,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
[일간경기=김종환 기자] 세림이법 시행에도 인천 어린이통학차량들이 안전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된다.인천시교육청과 인천경찰청, 지자체,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2년간 지역 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.대상은 일선 경찰서에 신고 된 어린이통학버스와 해당 시설이다.점검 결과 2021년 36건, 2022년 126건 등 총 162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.이중 2021년은 통학버스 요건 미구비 4건과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위반, 어린이안전벨트 미착용, 동승보호자 미탑승 등이 32건이다.20
[일간경기=구학모 기자] 하남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달 중에 운행기록장치 장착 비용을 지원한다.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는 2020년 6월 교통안전법이 개정되면서 2021년 1월1일자로 어린이 통학버스에 장착 의무화가 시행됐다. 법 개정 당시 부칙에 시행일(2021. 1. 1.) 기준으로 이미 운영중인 어린이 통학버스의 경우 2022년 12월31일까지 장착이 유예됐다.이에 하남시는 올해 12월 말 유예기간이 끝나는 만큼 운영이 유예된 어린이집 통학버스 차량에 비용을 지원해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하도록 할 계획
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영유아 통학차량 탑승 및 등‧하원 여부는 물론 활동량과 건강상태, 보육시설의 온도․습도․미세먼지 등의 정보까지 실시간 모니터링,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.4차 산업 핵심기술인 ‘공공융합플랫폼’을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‘얼굴인식’ 기술과 건강상태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‘스마트밴드’ 등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‘영유아보육․안전 시스템’을 구현함으로써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.고인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은 12일